성균관대 2024학년도 1학기 북 피크닉 행사 개최
-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,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
- 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성균관대만의 독서문화 브랜드 행사

취재를 희망하시는 분은, 홍보팀 김찬호 직원(010-2962-3943) 또는 자연학술정보팀 강미라 수석(010-6703-4728)에게 사전 연락주시면 취재 지원해드리겠습니다.
 ※ 5/9(목), 오후 1시~2시, 사진 촬영 학생 섭외 지원 예정


□ 성균관대(총장 유지범) 학술정보관(관장 최형기)은 오는 5월 8일(수)부터 10일(금)까지 3일간,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(경기 수원 소재)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서 북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.

□ 북 피크닉 현장 야외 잔디밭에 마련된 도서전시대에서는 학술정보관의 테마별 추천도서* 400여 권의 대출·반납이 가능하며, 피크닉 용품(돗자리, 해먹, 간이 의자 등)과 간식이 제공된다.
※ 성균관대 학생 작가 도서와 외국인을 위한 외국 도서 전시 포함

□ 특히 성균관대는 이번 행사에 ‘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’의 저자 JTBC 강지영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“도전, 꿈은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었다”를 주제로 저자특강을 진행한다. 성균관대는 지역주민들도 북 피크닉 행사와 저자특강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전망이다.

□ 한편 이번 북 피크닉 행사는 학교와 학생이 함께 기획하여 만들어가는 학생 참여형 행사로 기획되었다.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기획 과정에 참여해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, 이를 반영한 행사 운영을 통해 학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□ 이번 북 피크닉 기간 동안 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는 LP 음악, 통기타, 밴드, 마술 등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체험부스에서는 커피, 향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. 또한 미술, 사진, 서예 동아리의 작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.

□ 성균관대 학술정보관 관계자는 “북 피크닉을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하였다”며 “구성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의 자리를 즐겼으면 한다”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.

□ 한편, 북 피크닉 행사는 2019년 시작되어 매 학기 개최되는 성균관대학교의 정례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, 오는 가을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(서울)와 자연과학캠퍼스(수원)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.

5월 7일 화요일자 보도자료 - 첨부파일 참조